블록체인산업 대기업 가세..SKT, 카카오등 참여 오픈블록체인협회 창립
블록체인산업 대기업 가세..SKT, 카카오등 참여 오픈블록체인협회 창립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8.04.27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 산업계에도 대기업들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SK텔레콤, 카카오,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LG유플러스, 팬텀재단등이 회장 부회장사로 참여한 오픈블록체인협회가 출범했다.

이전 설립된 블록체인관련 협회들이 가상화폐 거래소나 솔루션업체들이 참여했따면 오픈블록체인협회는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 초대 회장은 “작년과 비교하면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폭증했고, 대기버의 관심으 크게 늘었다"고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화 되는 계기가 되도록 여러 아이디어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블록체인협회가 출범하면서 국내 블록체인 관련 기업 단체는 4개로 늘었다. 앞서 한국블록체인협회와 블록체인산업협회,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