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8.04.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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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평화의 집 1층 방명록에 서명
민정기 작가 북한산 그림 배경 기념촬영도
▲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

[데일리경제]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을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다.

앞서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에서 반갑게 악수하면서 남한측에서 기념촬영 포즈를 취한후 북한 분계선을 문대통령이 넘어가는 등 예정에 없던 퍼포먼스롤 보이기도 했다

평화의 집 1층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고 서명했다.

이어 두 정상은 민정기 작가의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 그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북쪽의 최고 지도자를 서울의 명산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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