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에 대한 고찰과 혁신성장, 공유경제의 필요성을 제고하는 '2018지속가능경영포럼'이 27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특강과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기업경영에서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지 오래이고, 사회적 가치는 혁신 비즈니스의 지속성장을 가늠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업의 연속성과 사회적 책임 및 가치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제는 물론, 사례분석등을 통해 사회와 기업간의 공생과 융합을 꾀하는데 일조하고자 기획되었다.
포럼에서는 공동주최측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자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서상목 전 장관이 축사에 나서고,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 손 욱 전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양수길 SDSN(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회장, 이인구 교수등이 각자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최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바인그룹의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테마파크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전하는 강성모 문경에코랄라 및 콘텐츠하우스 대표가 강연에 나서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융합상생포럼, 지속가능경영재단과 데일리경제 및 외교부 소관 국제지도자연합등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KMI한국의학연구소가 후원했다.
문경에코랄라/(주)콘텐츠하우스 , 바인그룹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