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한화생명, 신용불량 전락위기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년층 대상 자립 지원
[CSR]한화생명, 신용불량 전락위기 아동양육시설 퇴소 청년층 대상 자립 지원
  • 이영근 인턴기자
  • 승인 2018.04.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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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아동 양육시설 퇴소, 가정위탁 종료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시설 퇴소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비상(飛上)금’ 사업 공모를 27일까지 실시한다.

시설 퇴소 청년 자립지원 사업은 10개월간 아동 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꿈 지원금, 재무·금융 코치, 진로설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청년의 경우 자립정착금을 무계획적으로 지출하거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은행권에 손을 벌렸다가 고금리를 견디지 못하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청년의 경제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경험 및 관계망 구축을 통한 긍정적 비전 설계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안정적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50명의 대학생에게 전환대출 및 신규 학자금 18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청년 비상금 외 아동 양육시설 영유아들의 정서지원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한화생명 엄마 Mom-맘스케어’와 시설 퇴소 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함께 멀리 기부보험’을 출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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