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 월 산업생산이 지난달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예상치인 0.45 증가를 상회했다. 제조업 생산은 지난달을 하회한 0.1% 증가에 그쳤으나 공장가동률은 78.0%로 지난달77.75)를 상회하는 등 양호한 결과를 보여줬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미국 3 월 주택 착공 건수도 지난달(129 만 5 천건)을 상회한 131 만 9 천 건으로 발표 되었으며, 허가건수도 지난달(132 만 1 천건) 보다 증가한 135 만 4 천 건으로 발표 되었다. 다만, 착공이 대부분 임대로 나가는 다세대 주택 위주로 증가했다는 점은 의미를 퇴색하게 한다.
독일의 경기전망 지수는 지난달(5.1) 보다 크게 위축된 -8.2 로 발표되었다. 경기 평가지수도 하향 조정(90.7→87.9) 발표됐다.
중국의 1 분기 GDP 성장률은 6.8%로 예상치와 부합된 반면에 고정자산 투자는 지난달 발표치(+7.9%)나 예상(+7.7%)을 하회한 7.5% 증가에 그쳤고, 산업생산 또한 지난달 발표를 크게 하회한 전년 대비 6.0%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소매판매는 지난달보다 개선된 전년 대비 10.1%로 발표되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