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우수중소기업]"출산에서 장례까지 마을단위 돌봄서비스 실현" 사회적 기업 동부케어
[CSR우수중소기업]"출산에서 장례까지 마을단위 돌봄서비스 실현" 사회적 기업 동부케어
  • 정미숙 기자
  • 승인 2018.04.1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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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로 인한 핵가족화와 고령화 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급속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가정의 역할은 축소되고, 돌봄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베이비 붐 세대가 노년 인구가 되고,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2022년도에는 노인 장기 요양 관련 돌봄 서비스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부케어는

사회적기업 (주)동부케어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노인 장기 요양서비스 기관을 화성, 평택, 용인, 오산지역에 설치하여 운영해 왔고, 2015년에는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및 경기도 여성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6년에는 SK 사회성과 인센티브 어워드를 수상했다.

출산에서 장례까지 마을단위 종합 돌봄 서비스 실현을 통하여 신생아, 산모, 어린이, 장애인, 치매·중풍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종합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 돌봄 사업의 전망과 비전

우리나라 실버시장 규모는 2002년 5조 3천억 원 규모에서 2010년 15조 3천억 원, 2018년도에는 56조 6천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요양 관련 산업은 2002년 129억 원에서 2018년 8조 4천억 원 규모로 16년 만에 65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비중도 0.2%에서 15%로 75배 이상 대규모 성장이 예상된다.

사진=동부케어 제공
사진=동부케어 제공

 

저출산으로 인한 및 핵가족 시대에 가족들이 직접 가족의 어르신들을 돌보기에는 한계에 와 있으므로 정부는 점차적으로 노인 요양 시설, 주야간보호 센터 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 장기 요양 재가서비스의 창업 용이성으로 말미암아 무분별하게 도전해 실패하는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예비창업자의 강점을 반영, 안정적 창업을 도와 지속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 향상, 공익실현, 사회적 사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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