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중국 초고화질 TV시장 1조 규모 예상, 영유아 산업도 지속 증가
[CHINA]중국 초고화질 TV시장 1조 규모 예상, 영유아 산업도 지속 증가
  • 이영근 인턴기자
  • 승인 2018.04.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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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TV업계는 2020년 4K 초고화질 TV시장 규모가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대형TV 판매 촉진에 나선 결과로 동시에 직접회로, 셋톱박스, 통신회사, 콘텐츠 등을 포함한 4K 산업 관련 업체가 모두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광저우 일보는 중국4K산업발전대회에서 중국공정원의 딩원화(丁文华) 원사는 2017년 중국의 4K TV 생산량이 3,300만 대로 전세계 4K TV 총량의 42%를 차지하였으며, 2020년이 되면 글로벌 4K TV 사용자 수는 3.3억 명에 달하고, 중국은 최소 1.2억 명으로 세계 최대 4K TV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대 내수시장의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현재 중국의 패널업체, TV 제조업체, 통신회사 등은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고, 현재 중국에서 양산하고 있는 8.5세대 패널의 생산라인은 13개로, 월평균 총 생산량이 150만 개 이상이며, 이 밖에 새롭게 구축중인 10.5세대 패널 생산라인도 3개 이상이다.

한편, 중국의 영유아 산업은 O2O시스템과 연동되어 발전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상점으로부터 온라인상점으로 확장되는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영유아 산업이 2016년 43.8%까지 증가하고 있으며,타 산업의 온라인화에 비해 영유아산업은 비교적 온라인화가 늦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영유아용품 온라인시장 발전의 여지가 비교적 크다고 전했다.

영유아용품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상품 및 서비스 융합, 오프라인 및 온라인 융합이 영유아산업의 발전 추세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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