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04.10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에 성공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 초보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을 토대로 가맹사업 형태로 창업을 이루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우후죽순 생겨나기도 하고 곧 시장에서 자취를 감춰 버리기도 한다.

실제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사라졌으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을 키운 브랜드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진다.

 자영업자 가운데 휴업, 폐업 업종 절반 이상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주를 이룬다, 특히 신규 사업체의 3년 생존율은 40% 정도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절반 이상이 개점 후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은 셈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이름이 알려진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창업할 때에는 가맹본부의 안정적인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류시스템이 탄탄한지 눈여겨봐야 하고, 품질의 경쟁력이나 프랜차이즈 본사의 사업활동 전반에 대해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택할 때는 우선 본부의 자체적인 브랜드 홍보와 인터넷 정보를 그대로 믿는 것 보다 공신력 있는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예상매출액, 수익, 순이익 등의 정보는 반드시 서면으로 받고 계약서 내용을 이모저모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