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진 교수 칼럼]제4차 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창출방안에 대하여
[장기진 교수 칼럼]제4차 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창출방안에 대하여
  • 장기진 교수
  • 승인 2018.04.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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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진교수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장기진교수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어느 기업이 살아남을 것인가?, 향후 기업의 성공패턴은 어느 분야에서 존재할까?,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고객에 대응해 생존하기 위한 기업의 경쟁전략은 어떻게 하면 될까? 오늘날 4차산업이 나타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다양하고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들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다. 과거의 기업형태의 모형들에서 점차 비즈니스혁신을 통하여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미래의 기업은 조직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경쟁요소를 발굴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만 할까? 등등 수많은 비즈니스모형 및 모델들이 나타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어떻게 마케팅하며,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하는 계획 또는 사업 아이디어”이다. 미국 프라이스라인의 ‘역경매’와 아마존의 ‘원클릭 서비스’가 비즈니스모델의 대표적인 예로, 인터넷기업들이 사업 아이디어 자체를 특허 출원하기 시작하면서 알려진 용어이다.

즉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떠한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며, 어떠한 마케팅 방법을 이용해 얼마만큼의 돈을 벌어들이겠다는 일련의 계획을 말한다.

아이디어 자체가 특허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는데, 실제로는 다른 업체의 모방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인터넷 기업들이 이 비즈니스모델의 특허 출원에 열을 올리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

또 다른 정의로 비즈니스모델이란 “하나의 조직이 어떻게 가치를 포착하고 창조하고 전파하는지 그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즉 제4차산업의 도래와 함께 글로벌적인 경쟁환경을 이끌어 가기 위하여 시장상황에서 가치와 이익을 어떻게 창출할뿐만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비즈니스를 창조하거나 기존 사업에 고객들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전략적 다양성을 제공하여 신상품개발, 신사업 및 새로운 시스템 개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오히려 타당할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링을 하는 근본적 목적은 기존시장의 새로운 혁신 및 새로운 시장 창출에 있다. 기존 시장의 혁신 및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해서는 보통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관점에서 현상을 다루어서는 창의적인 활동모델이 도출될 수 없다.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고 향후 시도되어야만 하는 새로운 시각에서 트렌드를 쫓아가면서 새 시장을 발견할 수 있다.

새롭고 기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개념적인 사고가 비즈니스 리더에게 필요하다. 이 개념적인 사고는 무엇인가를 추구할려는 현재의 상황과 트렌드하에서 무엇이 가장 근원적 해결이 될 것인가를 탐구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유능한 비즈니스 리더는 복잡한 문제를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생각한다.

비즈니스 모델링에 있어서도 단순한 생각과 통찰력으로 전례 없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통찰력은 우선 눈에 보이는 대안뿐만아니라 얼마든지 다른 대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열정을 갖고 고안해야 한다. 비즈니스모델을 고안하기 위해서 동종업종이나 타 업종에 대하여 적용되고 있는 벤치마킹 등을 통해 대상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차산업 관련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있어서도, 신중한 입장으로 어떠한 신기술을 도입할 것 인가, 또 언제 도입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신기술에 대해서 너무 빨리 도입해도 안 되며, 너무 빨리 포기해도 안 되며, 너무 늦게 도입해도 물론 안 되며, 너무 오래 붙잡고 있어도 안 된다. 따라서 기술이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에 대한 촉각을 항상 세우며 비즈니스모델일 구상되어야 한다.

비즈니스모델에서 중요한 개념중의 하나는, 기술의 재설계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대응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4차산업에 나타날 비즈니스가 무엇일까를 재상상해야 한다. 즉, 고객만족, 고객감동, 고객환희, 고객참여 등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다가가 24시간 밀착하여 고객이 처한 상황을 읽어내고, 고객의 요구를 미리 알아내는 소위 고객지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새로운 고객지향적인 비즈니스구성을 이행하기 위하여 상황인지정보, 행위정보, 사물인터넷정보, 감성정보, 이미지 등을 통한 사물 확인정보, 각종 정보들이 비즈니스 모델 성공 경쟁 전략의 주요 도구들이다.

다음 세 번째 주제로는 4차산업 도래에 따른 경영혁신과 혁신프로세스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장기진 교수는?

동국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정보 공학박사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책임연구원 역임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역임

국제 e-비즈니스학회 회장 역임

현, 극동대학교 정보경영학과 교수

(주)그립 사외이사, (주)플러스시스템 감사 및 기술자문위원

(사단법인) 국제 e-비즈니스학회 고문

(사단법인)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사단법인) 국제지식서비스학회 편집위원장

기업체 등의 창의적인 혁신 및 비즈니스모델링 관련분야 전문강사활동

<주요저서 및 상벌>

인터넷과 전자상거래(공저, 무역경영사, 2000)

e-비즈니스원론(공저, 무역경영사, 2001)

전자상거래관리사원론(공저, 무역경영사, 2002)

전자상거래.com(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4)

e-비즈니스.com(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8)

정보기술경영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8)

전자상거래.com(2판, 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0)

스마트정보기술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1)

e-비즈니스.com(3판, 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3)

스마트정보기술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제 2판, 2015) 등 논문다수

2009년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여

2010년 현대 한국인물사 등재(한국민족정신진흥회)

2012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ABI, IBC 세계 3대 인물사에 등재

2014년 인물시사주간지 “이주의 교육전문인“ 등재 (주간인물)

2017년 Marquis Who’s Who평생 공로상 수상

■ 장기진 교수는?

동국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정보 공학박사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책임연구원 역임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역임

국제 e-비즈니스학회 회장 역임

현, 극동대학교 정보경영학과 교수

(주)그립 사외이사, (주)플러스시스템 감사 및 기술자문위원

(사단법인) 국제 e-비즈니스학회 고문

(사단법인)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사단법인) 국제지식서비스학회 편집위원장

기업체 등의 창의적인 혁신 및 비즈니스모델링 관련분야 전문강사활동

<주요저서 및 상벌>

인터넷과 전자상거래(공저, 무역경영사, 2000)

e-비즈니스원론(공저, 무역경영사, 2001)

전자상거래관리사원론(공저, 무역경영사, 2002)

전자상거래.com(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4)

e-비즈니스.com(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8)

정보기술경영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8)

전자상거래.com(2판, 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0)

스마트정보기술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1)

e-비즈니스.com(3판, 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3)

스마트정보기술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제 2판, 2015) 등 논문다수

2009년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여

2010년 현대 한국인물사 등재(한국민족정신진흥회)

2012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ABI, IBC 세계 3대 인물사에 등재

2014년 인물시사주간지 “이주의 교육전문인“ 등재 (주간인물)

2017년 Marquis Who’s Who평생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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