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채팅 앱 ICO로 미화 천만 달러 모아..한국 진출
핀테크 채팅 앱 ICO로 미화 천만 달러 모아..한국 진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03.24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최초의 다중 디지털 통화 및 그룹 머니타이제이션 채팅 앱 콘센티엄이 지난 1월 25일에 진행한 개인 ICO로 미화 1천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콘센티움은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원용했다.

기금은 2018년 1단계에서 싱가포르, 중국, 2018 년 2단계에는 일본, 한국 등 우선적인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확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된다. 기금을 사용하여 회사의 성장, 커뮤니티 개발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콘센티엄을 통해서 사용자는 P2P 및 다중 디지털 통화, 그리고, C2C (소비자 대 소비자) 전송을 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인앱 커뮤니티를 만들고 장려하기 위해서 독창적인 인센티브로서 거래 수수료 재배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수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앱 평판을 모두 포함하는 양질의 커뮤니티 그룹 생성에 기반을 둔 보상 시스템을 사용한다.

콘센티엄의 공동 설립자 할 베임(Hal Bame)은 “글로벌 채팅 앱 시장은 현재 미화 480억 달러가 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모바일 커뮤니티 참여와 함께 소비자 대 소비자의 암호 화폐 거래를 연결하는 데 있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최고의 소셜 네트워크이자 동급 최강의 암호 해독 애플리케이션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Consentium을 통해 사용자와 기업이 암호 화폐에 대한 그들의 열정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콘센티엄에서는 사용자 간의 암호 화폐 전송에 대해 1%의 명목상의 소액 수수료가 부과된다. 1% 수수료는 전송하는 사람과 전송받는 사람이 동등하게 부담한다. 모든 거래 수수료는 콜드 오프라인 지갑을 통해 배포 풀에 입력된다. 전송 및 저장은 안전하게 암호화된 환경을 통해 실행된다. 배포 풀에서 기금은 월 단위로 분석되고 사전에 설정된 기준에 따라 커뮤니티 작성자와 사용자에게 완전히 재할당된다.

Consentium의 배후에 있는 핵심 추진 요인은 특별히 아시아 지역의 암호 화폐와 글로벌 채팅 앱 시장의 증가다. 이러한 성장은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침투와 디지털 통화 및 핀테크(fintech)의 증가에 의해 뒷 받침 받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토큰인 Consentium 코인 (CSM)은 이더리움(Ethere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플랫폼에서 생성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