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 사명 변경 '카카오M'으로 새출발..멜론등 사업 꾸준히 확대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명 변경 '카카오M'으로 새출발..멜론등 사업 꾸준히 확대
  • 이영근 인턴기자
  • 승인 2018.03.23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멜론 음원 서비스등을 토대로 성장을 이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M'으로 사명을 바꾼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로엔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하고 상호변경 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카카오 공동체(그룹)의 일원이라는 뜻의 '카카오'에 핵심 사업 영역인 음악(Music), 음원서비스 멜론(Melon), 미디어(Media)의 알파벳 첫 글자인 'M'을 합쳐서 지었다.

‘카카오 M’은 주요 사업영역인 총 3부문 CIC(Company In Company)의 정체성이 함축되어 있다. 신규 CI는 Music, Melon, Media 사업 영역의 첫 알파벳 ‘M’을 대표 심볼로 삼아, 사업 본질과 진화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역동적 움직임(Movement) 형태의 ‘M’은 ‘새로운 즐거움을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전달’한다는 WIPE VIVID, RAW BOLD, WAVE BEAT 의지를 나타낸다. 또한 기존 자산의 헤리티지 및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 자부심을 계승해 기존과 동일한 레드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제욱 대표는 SK주식회사, SK M&C, 로엔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멜론을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음악플랫폼으로 가파르게 성장시킨 플랫폼 산업 전문가이다.

이로써 카카오 M은 K-Culture 리딩기업으로 발전속도를 높이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모회사인 카카오와 더욱 강화된 시너지를 통해 4차산업시대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 M 이제욱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카카오와 협력을 확대해 첨단 IoT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Cultrue 대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