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진의 4차 산업혁명]제4차 산업혁명과 창의적 사고혁신에 대하여
[장기진의 4차 산업혁명]제4차 산업혁명과 창의적 사고혁신에 대하여
  • 장기진 교수
  • 승인 2018.03.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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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증기기관차가 산업혁명을 일으키며 새로운 부가 창출되었으며, 산업혁명이후 앨빈 토플러가 주장한 정보화사회, 즉 제2의 산업혁명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현재 지식정보화사회는 스마트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창조와 경제사회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한편 세계 경제포럼(WEF)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제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개막하면서 향후 새로운 산업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드론, 자율주행차,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3D프린팅, 블록체인, 핀테크 등 제4차 산업의 혁명적인 새로운 기술들이 출현하게 될 미래변화를 예고한 것이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컴퓨터관련 기기와 인터넷관련 융복합분야가 확대되고, 스마트 모바일환경으로 인한 사회적인 환경이 급속도록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 새로운 형태의 제4차산업혁명은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과거 역사속의 혁명은 신기술과 새로운 관점의 경제체계와 사회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킬 때 발생하였다. 초기의 농업생활의 혁명은 생산, 운송,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인간과 농경생활속에서 보다 높은 향상된 노력의 결과로 한층 질 높은 삶을 이루었다. 이러한 결과로 소도시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1차 농업혁명이후 2차 산업혁명이 발생하였다.


즉 인간의 노동력이 기계의 힘과 더블어 전기와 생산조립 라인의 출현이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였다. 컴퓨터와 인터넷, 모바일기기 등의 디지털혁명이라고 하는 3차 정보혁명을 기점으로 점점 새로운 형태의 제 4차산업의 시작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혁명을 기반으로 한 제4차산업혁명은 21세기 시작과 동시에 출현하였다고 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 및 다양한 형태의 앱프로그램 구동, 규모면에서도 작고 강력하면서도 값이 저렴한 각종 센서들, 인공지능과 각종학습프로그램 구현 등이 주요특징이며, 향후에는 모든 사물과 사물, 사물과 인간간의 초연결된 지능사회로 바뀌고 있다.


최근의 스마트환경이 기본이 되는 사회로서 미래 사회 변화의 축을 담당할 거대한 폭풍전야로 돌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급속도로 변화는 사회변화 속도는 과거 100년에 걸쳐이루어진 변화를 미래 10년 안에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인터넷의 연결이 곧 혁명이었다면 자동화된 로봇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제4차산업의 혁명이 이루어질 것이다. 사물인터넷(IoT)의 급속도로 발전과 동시에 지능이 자유자재로 연결된 인공지능사회가 연결된 초연결 지능경제사회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하였다.

또한 정보기술의 변화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하에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초연결 스마트사회로서의 역할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즉,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사회로서 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가치 있는 정보를 창출하여 보다 유익하고 윤택한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중심의 사회로 변화될 것이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성장동력이 되는 차세대 창조산업과 미래먹거리 산업의 중심에 제 4차산업혁명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즉, 사회의 구조가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에는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어서 정확하게 처리하여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창조적인 변화를 통하여 국가, 대학, 기업, 사회 등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조직변화를 더불어 사회습관 메커니즘을 통해 변화를 확산시키고 변화의 체인을 잘 형성함으로서 창조적 변화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이처럼 인간이 현대사회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생산·가공·저장하는 과정을 통해 정보의 유통을 확산시켜 나가고 이러한 행위가 사회 및 비즈니스 전반에 보편화된 사회가 통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의 가치가 증대되어 정보가 물질이나 에너지보다도 더 큰 가치를 갖는 사회를 정보의 가치중심사회라 하며, 이와 함께 창의적인 사고를 중점을 둔 산업전반에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새로운 생각, 새로운 방식, 새로운 개념,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새로운 기술의 융․복합 등이 나타나야만 우리가 글로벌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본 제4차산업과 창의적인 혁신이란 대주제속에 지속적인 연속기사를 통해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4차산업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창의적인 혁신과의 연계성을 다루고자 한다. 다음주제는 4차산업과 새로운 비즈니모델창출방안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장기진 교수는?

동국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정보 공학박사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책임연구원 역임

한국산업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역임

국제 e-비즈니스학회 회장 역임

현, 극동대학교 정보경영학과 교수

(주)그립 사외이사, (주)플러스시스템 감사 및 기술자문위원

(사단법인) 국제 e-비즈니스학회 고문

(사단법인)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사단법인) 국제지식서비스학회 편집위원장

기업체 등의 창의적인 혁신 및 비즈니스모델링 관련분야 전문강사활동

<주요저서 및 상벌>

인터넷과 전자상거래(공저, 무역경영사, 2000)

e-비즈니스원론(공저, 무역경영사, 2001)

전자상거래관리사원론(공저, 무역경영사, 2002)

전자상거래.com(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4)

e-비즈니스.com(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8)

정보기술경영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2008)

전자상거래.com(2판, 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0)

스마트정보기술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1)

e-비즈니스.com(3판, 공저, 도서출판 청람, 2013)

스마트정보기술론(공저, 도서출판 청람, 제 2판, 2015) 등 논문다수

2009년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여

2010년 현대 한국인물사 등재(한국민족정신진흥회)

2012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ABI, IBC 세계 3대 인물사에 등재

2014년 인물시사주간지 “이주의 교육전문인“ 등재 (주간인물)

2017년 Marquis Who’s Who평생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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