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아시아, 명성 그래도..알리바바, 바이든, 미쓰비씨등 글로벌 기업들 대거 참가
CES 아시아, 명성 그래도..알리바바, 바이든, 미쓰비씨등 글로벌 기업들 대거 참가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03.19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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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아시아 2018(CES Asia 2018) 참가업체 명단에 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발표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상황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참가업체의 면면은 세계적인 그룹의 이름들이 보인다. 알리바바 AI 연구소, 바이든, FAW 홍치, 광저우 자동차 그룹, 미쓰비시 자동차등이 보이고 한국의 기아자동차도 참가한다.

CES 아시아 상무 겸 국제 프로그램 및 전시 감독 존 T. 켈리(John T. Kelley)는 “CES 아시아 2018에서 획기적인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며 “인공지능, 자동차 기술, 컨텐츠 개발 및 배포부터 스마트 시티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최첨단 신규업체들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CES 아시아 2018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참가하는 업체들까지 가세해 CES 아시아의 놀라운 역량과 규모를 돋보이게 할 것이므로 올해 참관객들은 CES 아시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최초의 컨셉트 전기 자동차를 선보인 바이톤(BYTON)은 CES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바이톤의 사장 겸 공동 설립자 다니엘 커처트(Daniel Kirchert)는 “바이톤은 중국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세계를 상대로 하는 프리미엄 전기 자동차(EV) 제조업체로 차량 공유 및 자율 주행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장치를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는 올 6월에 열리는 CES 아시아 2018에서 바이톤 컨셉트 카를 최초로 공개하고 고급 동작인식제어와 흥미로운 특징을 갖춘 세계 최초의 공유체험창(Shared Experience Display) 등 독특한 디지털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간-차량 상호 작용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전세계 언론인 1200여명을 비롯한 4만여명이 CES 아시아 2018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3D 프린팅, 건강, 로봇공학, 스마트홈, 가상현실, 웨어러블을 포함한 20가지 제품 범주에 걸쳐 500개 기업이 CES 아시아 2018에 참가한다.

CES 아시아 2018은 2018년 6월 13∼15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소비자 기술 업계 최고의 행사로 손꼽히는 CES 아시아는 아시아 시장의 여러 틈새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브랜드 및 혁신적인 기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내셔널 CES (상하이) 전시는 3210억달러 규모의 미국 소비자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협회이자 미국 내 15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소유하는 외국인 단독 소유 기업이다. 80%의 소규모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 세계 최고 유명 브랜드들로 구성된 2200여개의 회사들이 정책 옹호, 시장조사, 기술 교육, 기업 홍보, 표준 개발, 비즈니스 및 전략적 관계 강화 등 CTA 가입 혜택을 누리고 있다.

 TA는 또한 소비자 기술 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업체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인 CES?를 소유 및 주관한다. CES에서 발생한 수익은 CTA의 산업 서비스에 재투자된다.

1998년에 출범한 상하이 인텍스는 총 200만 제곱미터가 넘는 공간으로 100여개의 무역 박람회 및 컨퍼런스를 조직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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