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 전문가로 이루어진 앤더슨 글로벌, 베를린 지사 개점과 함께 독일 사업 확장 계속
법무 전문가로 이루어진 앤더슨 글로벌, 베를린 지사 개점과 함께 독일 사업 확장 계속
  • 이영근 인턴기자
  • 승인 2018.03.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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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앤더슨글로벌이 새로 개점한 베를린 지사가 독일의 기존 앤더슨 택스 앤 리걸(Andersen Tax & Legal) 팀에 2018년 3월 1일자로 합류하면서 독일 내에서 사업 확장을 계속하게 됐다.

베를린 지사는 독일 내 앤더슨 택스 앤 리걸의 6번째 지사다. 60여 명의 전문가들이 베를린,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쾰른, 라이프치히, 메어치히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필립 샬러(Philipp Zschaler)와 모리츠 브로커(Moritz Brocker) 박사가 베를린 팀을 이끌게 되는데 이 두 사람은 모두 BDO 리걸(BDO Legal)에서 일한 적이 있다. 모리스 브로커는 회사법에 정통하며 전문 분야는 인수 합병 거래, 벤처 캐피탈 투자다. 필립 샬러의 전문 분야는 부동산 및 도산법이다. 베를린 팀은 신생업체, 벤처 캐피탈, 부동산을 포함한 기업/인수 합병의 역동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모리츠와 필립은 “프로로서의 경력에 새로운 기회를 추가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앤더슨 글로벌의 각 회원사들이 해외 고객들에게 자문을 제공하면서 얼마나 면밀하게 협조하고 있는지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생업체 부문에 속한 고객들에게 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추가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앤더슨 택스 앤 리걸의 공동 관리 파트너 슈테판 크라우스(Stefan Kraus)와 알레시오 로시(Alessio Rossi)는 베를린의 새로운 동료들을 환영하면서 “필립과 모리츠를 비롯한 팀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인맥을 쌓아온 뛰어난 전문가들이다”며 “이 팀은 우리가 벤처 캐피탈과 부동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의 최고경영자 마크 보사츠(Mark Vorsatz)는 “독일 경제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독일 내에서 앤더슨 택스 앤 리걸의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성장은 앤더슨 글로벌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 세무·법무 전문가로 이뤄진 법적으로 단독적이며 독립적인 회원사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현재 전세계에 25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88개 이상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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