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패럴림픽이 10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9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연출을 지휘한 이문태 총감독이 예고한 대로 다름의 차이를 인정한 '공존의 세계'가 핵심 컨셉트로 120분간 개막식이 절정에 이를 무렵 무대 중앙 위에 떠 있는 '공존의 구(球)'라는 주제의 공연이 진행되어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화합을 표현했다.[사진-평창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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