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지속가능경영리포트= 포스코]지역, 문화유산, 다문화등 국내외 사회공헌 성과
[기획-지속가능경영리포트= 포스코]지역, 문화유산, 다문화등 국내외 사회공헌 성과
  • 정미숙 기자
  • 승인 2019.03.06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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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방침

포스코는 철강 본원경쟁력 향상을 위한 솔루션마케팅 원년을 선언한 지난해 이래 올해도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으로 월드프리미엄 제품개발과 진화된 솔루션마케팅 실행을 통해 수익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의 두 가지 성과를 모두 달성할 계획이다. 또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고에너지효율의 기술 및 제품연구개발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UN글로벌콤팩트,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ISO 26000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존중하고 지지하고 있다. 또 윤리규범 및 위 국제기준에 의거해 국내외 사업장의 아동노동 및 강제노동을 금지하며, 세계인권선언, UN 기업과 인권에 관한 이행원칙 등의 인권관련 국제규범을 지지한다.

포스코는 2010년 상반기부터 성장투자사업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해 리스크관리 정책 수립과 규정 제정, 조직체계 정립 등 전사 차원의 통합리스크 관리체계 (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리스크가 다양해지고 상시화, 복합화됨에 따라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철강, 재무, 마케팅, 원료, 금융, 신흥국 등 포스코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 부문별 리스크 선행지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했다.

또 2014년에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포스코 중심에서 그룹 차원으로 확장해 ‘그룹사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관리 대상 또한 철강 중심에서 비철강 사업 분야로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하였고 이를 통해 본사와 그룹사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그룹 내 리스크 의사소통을 활성화하여 리스크에 대한 조기 인지와 대응을 추진하고자 한다.

포스코는 2010년 12월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환경 경영 방침’을 선언한 이래, 해외 사업장을 포함한 출자사, 공급사, 외주 파트너 사와 함께 환경경영체제를 구축, 실천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윤리적 관점을 고려해 실행함으로써 지속가능 사회의 진정성있는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사회공헌-기업의 사회적 책임

포스코는 '제철보국'의 사명감으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성장기반을 마련해 온 포스코의 국내외 지역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다.

국내 활동은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월 1회 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1988년 4월 광양 하광 마을을 시작으로 시작된 '1부서 1자매마을' 결연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2009년부터 화재피해가정 및 화재 등 재해에 취약한 이웃 가정에게 스틸하우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월 5월 말, 일주일 동안 포스코가 진출한 52개국 8만여명의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구호, 모잠비크 농업훈련원 활동, 짐바브웨 어린이집 운영, 스틸빌리지, 인도네시아 사회적 기업 참여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 문화유산, 다문화등 영역별로 사회공헌에 임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유네스코가 시작하는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의 첫 파트너가 됐다.

ASEAN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사업’은 2016년 9월부터 ASEAN 28개국의 국가 수장들이 정규 교육에 소외된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언한 교육 강화 후속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인데요. 유네스코가 기업과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유네스코가 개발한 유연한 학습 전략 FLS(Flexible Learning Strategie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각국 교육부와 지역 사회 학습 센터와 협력하여 빈곤 계층, 소수민족, 이주민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대안 교육을 제공하여 정규 교육 과정에 편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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