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의 일본 프랜차이즈 탐방]일본에서 핫한 라멘전문프랜차이즈 '아이비이케이'
[미키의 일본 프랜차이즈 탐방]일본에서 핫한 라멘전문프랜차이즈 '아이비이케이'
  • 와타나베 미키
  • 승인 2018.03.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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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일본 “아이비이케이”.

북쪽으로는 홋카이도,남쪽으로는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국에 라면 체인점을 갖춘 프랜차이즈 회사다.

아이비이케이는 일본의 가업을 잇는 전통적 창업형태를 갖추었다. 1937년 일본소바가게를 시작하고 1960년 라면가게를 경영, 1985년 프랜차이즈 사업 “아이비이케이”를 창업했다.
 
창업후 자사제조공장을 설립해해 라면의 면,스프 등 직접 만든 시스템을 확립하고 입점에 대해서 고객층이나 지역에 맞춰 영업 선택할 수 있게 상표도 5개로 늘렸다.


프랜차이즈 경영은 본부가 가맹점 오너에게 상표 및 운영법,개발하는 상품,서비스 등을 주고 가맹점 오너는 본부에게 그 대가로 로열티를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는게 일반적이다.

 아이비이케이에서는 계약전의 매장,자금 계획, 마음의 준비등 상담부터,  계약후 매장 결정,매장의 설계 시공,가계 경영,라면 조리법의 지도,접객까지 본부 연수나 샅샅이 지원해 개점하게 된다. 오픈한 후에도 오너하고 본부가 밀접히 연계를 갖고 기술,매출의 향상을 지원하고 성공적 런칭을 주도한다.

 라면가게 오너가 되기 위해서 필요하는 가맹 자금은 계약 5년간 가맹금 120만엔, 보상금 100만엔이 조건이고 여기에 더해 연수지도비 50만엔과 매장준비 비용이 있다. 매장 준비비용은 매장 크기,임대 매장인지 신축 매장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50㎡ 이내의 소규모 대여 매장인 경우 내장공사 700만엔,주방설비 200만엔,기타 식기 등 80만엔 정도 소요된다.

아이비이케이의 시스템 특징은 로열티가 없는점이다.

다른 프랜차이즈 회사는 본부가 식재료 업체에게 위탁하고 가맹점에 제공 하기 위해 로열티가 발생하지만 아이비이케이는 위탁 이 아닌,  자사공장에서 직접 가맹점에 제공 하고 있으므로 로열티가 없다.

최고급의 밀가루로 독자적인 면을 생산,관리하는 면공장을 2개 소유하고 있어 가맹점에 신속히 제공하는 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게를 시작하면 영업에 부담이 가는 로열티가 없기 때문에 임대료,재료비,인건비 등등 제외하면 매출의 30%정도가 가맹점주의수익으로 남는다는 설명이다. 그러므로 투하 자본은 다른 음식점하고 비교해서 약 절반의 기간으로 회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아이비이케이는 ‘Ideal”이상적 관계를 이루다,”Bright”밝고 생생하게,”Keep on”전진하다’라는 기업이념을 나타낸다.

출처: 일본 i-b-k
출처: 일본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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