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류기업 디콘 이병하 대표, 4차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한류 ‘맞손’
[인터뷰]한류기업 디콘 이병하 대표, 4차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한류 ‘맞손’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02.20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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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유구한 전통의 한류콘텐츠와 미디어, 5G 혁신 기술과 융합을 통한 퍼포먼스가 세계인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한류문화콘텐츠 전문기업과 케이뷰티 리더가 업무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이병하 대표는“한류문화 콘텐츠와 4차산업혁명의 핵심적 요소들인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글로벌 지식재산화가 적극적으로 결합한다면, 무한 경쟁으로 치닫는 글로벌 콘텐츠 경쟁에서 한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한류 3.0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디콘은 전세계 2억명으로 추산되는 한류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류를 전파하는 문화콘텐츠기획 및 플랫폼 전문 회사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 창출을 목표로 하는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압구정역 6번 출구)을 개관하고, 한류 팬 미팅, 쇼 케이스, 음반 발표회, 세계 대사관 행사, 멘토링, 유튜버 페스티벌 등 다목적 기능의 공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핵심인 한류를 바탕으로 해서, 외국인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다각도의 공익적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콘 이병하 대표(왼쪽) 권한진 대표
디콘 이병하 대표(왼쪽) 권한진 대표

 

권한진 대표의 더마스터클리닉, ㈜울트라브이는 이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의료미용 중심의 케이뷰티(K Beauty)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 및 소재, 화장품, 기술, 브랜드가 함께 어우러진 ‘울트라브이(ULTRA V)’라는 ‘토털 뷰티 매니지먼트’를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대표는 한류를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주로 공연, 콘서트, 음원, 드라마저작권, 아티스트 초상권 등 한류 콘텐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5G 기술 혁신과 더불어, 블록체인, 빅데이터와 AI를 핵심으로 한 서비스 혁신과 한류 생태계 융합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 13조원 가량의 한류산업 가치를 20조원 시대로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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