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청소년진로 인프라 구축 지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청소년진로 인프라 구축 지원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8.01.2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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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6일 재단은 각 지역의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진로지원사업 프로미스(Promise)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수행기관 3곳에 기관당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총 1억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비는 향후 3년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지역 내 청소년 진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프로미스 사업의 자문기관이자 수행기관인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신규 수행기관인 광주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부산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체결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커티스 장 이사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도입된 이후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및 직업 직업현장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4년에 청소년진로지원사업인 프로미스를 시작하였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지역의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은 후 교육복지학교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총 1만179명에게 2708곳의 직업현장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드림터’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 관악, 부산, 광주, 대전 지역에서 총 3천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진로교육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은 프로그램에 직접 인솔자와 멘토로 활동한다.

이 외에도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푸르덴셜 장학제도, 푸르덴셜 경제교실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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