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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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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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9일 오후 7시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그 세 번째 막을 올렸다.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6일간의 축제가 시작된 것.

한국영화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장에게 수여하는 ‘제천영화음악상’ 의 수상자로 선정된 최창권 음악감독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개막 축하 공연으로 21인의 오케스트라가 최창권 음악감독이 작업한 <문>, <겨울사랑>, <아리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로보트 태권 V>의 영화음악이 연주되었다.

또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존 카니감독의 영화 가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조직위원이자 국내 최고의 배우 박중훈과 일렉트로닉한 에시드 재즈풍의 음악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지콰이>의 여성 보컬 호란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 이소연, 온주완을 비롯하여 배우 한석규, 유지태, 윤계상, 이지훈, 정유미, 이연희, 윤진서, 윤지혜 등이 관객들의 환호 속에 자리를 함께 했다.<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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