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회적경제센터, 자유학기제 창의공감 교육 책자 배포, 청소년 지원 학습멘토 시행
남구사회적경제센터, 자유학기제 창의공감 교육 책자 배포, 청소년 지원 학습멘토 시행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0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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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육학기제 창의공감 교육 책자

[데일리경제]인천 남구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7일 ‘자유학기제 창의공감 교육을 위한 2018학년도 교육프로그램 소개’ 책자를 배포했다.

책자는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배포됐다.

책자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과 초등학교 창의공감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남구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 기업과 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만든 58개 교육프로그램을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활동 등 분야별로 나눠 수록했다.

배포 문의는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되고, 한편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자유학기제가 시범 운영된 지난 2015년부터 자유학기 제로 확대되는 올해까지 매년 교육프로그램 소개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특히 인천제과점협동조합을 비롯해 협동조합 다락, ㈜지백프로 등 남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유학기제 교육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인천 남구는 학교밖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6일 초·중·고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 멘토 4기 발대식을 가졌다.


꿈드림은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의 기회를 주고자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1대1 학습멘토링과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멘토 4기 11명과 기존 멘토 9명 등 모두 20명의 대학생 멘토가 오는 12월말까지 청소년의 기초학력향상과 검정고시 기출문제풀이로 학습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학교를 중단하고 기초가 없어 불안했는데 멘토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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