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 자회사 LINE . 업비트와 가상화폐 시장 진출설로 주가 치솟아
네이버 일본 자회사 LINE . 업비트와 가상화폐 시장 진출설로 주가 치솟아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01.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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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신저 자회사 라인이 비트코인등 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 및 일본 공업신문에 따르면,  무료통화, 무료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INE社는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를 자사의 전자화폐에 통합해  LINE 앱을 통해 결제나 지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LINE은 이미 국내외의 가상통화 거래업체와 구체적인 연계방법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INE은 이미 가맹점에서 쇼핑하고, LINE에 연결되어있는 친구로 송금 또는 더치 페이 기능을 가진 서비스 "LINE Pa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INE 서비스에 가상 화폐를 통합해 LINE의 편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듯 하다.

LINE이 카카오 기반의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자 9 일 주가가 한때 13 % 상승한 5,450 엔까지 치솟아 2016 년 7 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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