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탈출 인구 이동, 전세난등으로 주변 위성도시 전출 높아져
서울 탈출 인구 이동, 전세난등으로 주변 위성도시 전출 높아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12.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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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종, 강원등 9개 시도는 인구가 늘었고, 전세난등을 이유로 서울과 부산, 대전등은 줄어들었다.

통계청의 2017년 11월 국내인구이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 이동자 수는 59만7천명이었고 전년동월대비 7.4%인 4만8천명이 감소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8.6%, 시도 간 이동자는 31.4%를 차지했다.

전년동월대비 시도 내 이동자는 8.8% 감소하고 시도간 이동자는 4.1% 감소했다. 인구이동률은 1.17%, 전년동월대비 0.10%p 감소했다.

시도별 순이동은 경기 13699명, 세종 2601명, 강원 1529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 -14687명, 부산 -3545명, 대전 -1,751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출되었다.

11월 시도별 순이동률은 세종 0.94%, 제주 0.17%, 경기 0.11% 등 순유입, 서울 -0.15%, 대전 -0.12%, 부산 -0.10% 등은 순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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