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대리, 주임등 중간 관리자급 직원들은 과장, 부장등 상사의 지시나, 서투른 후배의 업무를 대신 하거나, 검수하는 갖은 업무들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풍년'으로 묘사, 일풍년을 풍자한 내용으로 보인다.
'삽질'이라는 의미는 업무를 제대로 못하거나, 서투르게 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이를 빗대어 서투른 동료에게 일침을 가하는 풍자적인 글로, 삽질하는 동료를 보고 회사에 뼈 묻으려 땅을 파고 있느냐 하는 풍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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