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빅데이터등 활용 좋은 평가
신한카드,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빅데이터등 활용 좋은 평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7.12.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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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등이 주최한 제24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성과물들이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출시한 딥드림카드가 출시 두 달여 만에 30만 장을 돌파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성과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탄생했다는 점이 금번 수상에 크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실제 딥드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11월 말 현재 누적가입자 917만 명, 누적 결제액 18조 원에 달하는 ‘신한 FAN’을 통해 국내 대표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고,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신한카드 측은 한국은행, 통계청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심도 높은 빅데이터 협업을 통해 공익차원의 혁신성을 크게 높여 나간 점 역시 수상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앞으로도 딥드림카드의 성공처럼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라는 책임을 주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혁신을 전 사업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번 수상을 국내 디지털 10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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