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226만명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226만명
  • 박종현 기자
  • 승인 2009.05.07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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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7일 주택청약종합통장에 226만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지난 4월 6일부터 국민주택기금 취금은행인 우리, 농협, 기업, 신한, 하나은행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왔으며, 출시된 5월 6일 당일에만 35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존 입주자저축인(전체 604만좌, '09.3월 기준) 청약저축 254만좌, 청약예금 238만좌, 청약부금 112만좌의 43% 수준이다.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나 세대주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1인1통장 제도로서 기존의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예·부금)에 가입해 있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중복가입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기본 청약통장은 해지하고 신규로 가입해야하며, 주택청약종합저축을 2개이상 은행에 중복가입도 허용되지 않는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현황은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현황과 동일방법으로 금융결제원에서 매월 15일에 익월 '입주자 저축 가입자현황' 자료로 공개할 예정이다(apt2you.com).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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