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1일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와 합작해 설립한 삼성LED가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LED TV 전략에 부응하여 중대형 백라이트용 LED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며 "삼성전기의 LED매출과 수익성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MLCC, 패키지기판, LED 등 주력제품에 있어 일본 경쟁업체와 원가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해 이후 엔화가치가 원화보다 상승하고 있어 삼성전기의 글로벌 경쟁력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일리경제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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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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