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광시장 활성화 추진..평창올림픽, 한중관계 개선등 대비
정부, 관광시장 활성화 추진..평창올림픽, 한중관계 개선등 대비
  • 데일리경제
  • 승인 2017.11.06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사드합의에 따른 한중관계 개선 및 내년초 평창올림픽을 맞아 방한하는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자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었다.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는 지난 3일 관광시장 다변화 등 관광시장 균형성장 도모를 위해 양양공항 입국 동남아(인니・베트남・필리핀)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OECD국 방문경력이 있는 동남아․中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수사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완화를 통해 베트남, 태국, 아랍등 특수어권 가이드를 확충하고 국제선 환승객을 대상으로 72 시간 환승관광 등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크루즈, 의료관광, MICE 등 고부가가치 관광을 확대하기로 했다. 법무부 지정 크루즈선 탑승 中관광객의 무비자 관광상륙을 허가하고 올해 최초로 유치한 동남아 크루즈 노선을 확대 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숙박·쇼핑·공연 등 연관 산업 집적화를 위한 국제회의복합지구·집적시설도 내년 상반기중 신규지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