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KMI와 업무협약, 글로벌 해운규제등 공동대응하기로
현대상선, KMI와 업무협약, 글로벌 해운규제등 공동대응하기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7.11.0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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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과 상호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명식을 개최하고 서로 글로벌  해운규제등에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양측은  글로벌 해운규제 대응외에도 해운업 경영 현안 대응, 해운 마켓시황 분석 및 예측, 상생발전을 위한 대응과제, 그밖에 인력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선박연료, 배출가스, 선박평형수처리 규제 등 글로벌 해운규제 대응과 초대형 선박도입, 4차 산업혁명 등 해운업 경영 현안에 대해 상호 정보공유와 의견교환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해 선화주­조선­금융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그밖의 인력교류 등 해운업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창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화주­조선­금융 등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글로벌 해운규제 대비책 마련에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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