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현의 라이프스케치]색불이공
[박기현의 라이프스케치]색불이공
  • 박기현 국제지도자연합 사무총장보
  • 승인 2017.10.2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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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불이공

[色不異空]

색이 공이요

공이 색이다.

색(물질)을 비우고

공(현상)을 드러내는 자연절기 현상에서

색과 공의 세계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동일성을 깨닫습니다.

색불이공 공불이색

色不異空 空不異色

색즉시공 공즉시색

色卽是空 空卽是色

현상세계의 색이

영원히 존재하는 실체일 것이라는

생각의 미혹에서 벗어나서

그 실상을 보고 집착을 버려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라는

반야심경 한 구절입니다.

색과 공으로

나누고 구별하고 차별하는 세계는

분란과 분쟁의 혼돈세상입니다.

현대문명의 모든 문제가

색과 공의 분리와 차별, 치우침에 있습니다.

비우면 조화롭게 채워지고

채워지면 비워지는 삼라만상의 이치와 같이

형형색색 다양성으로 곱게 물든 단풍

한 뿌리 공동체로 굳건한 갈 빛 갈대처럼

아름답고 고상한 색공의 조화로운 삶을

향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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