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에서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등 선보여
KT,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에서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등 선보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10.1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이원섭 기자] KT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람을 위한 혁신적인 IoT 기술을 강조하는 ‘People. IoT Technology’를 주제로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KT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린 32개 전시품목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커넥티드카/자율주행, NB-IoT,환경&공공 안전, IoTMakers 4개 테마로 구성해 다양한 IoT서비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커넥티드카/자율주행 테마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하는 GiGA drive 커넥티드카 서비스, Connected ADAS 서비스 그리고 5G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등을 전시한다.

‘NB-IoT’ 테마는 소물인터넷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전시 아이템은 사람과 사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트래킹 서비스, 계측 정보를 제공하는 미터링 서비스, 공공시설 관제 서비스, 각 서비스들이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End-to-End 분석 및 관제를 지원하는 ‘IoT Smart Portal’, ‘IoT Supervisor’ 등이 있다.

환경&공공안전 테마는 공공가치 증대와 생활안전을 지원하는 서비스들로 구성했다. 환경안전은 국민의 호흡기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공기질 측정 서비스 ‘GiGA IoT Air Map’과 가축질병 예방 및 축사환경 관리에 도움을 주는 ‘AI 가축질병 컨트롤타워’를 전시한다. 공공안전은 범죄예방/화재예방/고독사 방지를 위한 ‘Safe Mate’와 ‘건설안전 IoT 솔루션’을 소개한다.

‘IoTMakers’ 테마에서는 손쉬운 IoT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개방형 IoT 플랫폼 및 솔루션뿐 아니라 KT의 IoT 핵심 기술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용 kit 사업’을 소개해 우리의 삶에 한발 더 가까워진 IoT 기술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AI Home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GiGA IoT Home 서비스를 연동한 ‘원스탑 홈케어’도 선보인다. ‘원스탑 홈케어’는 기존 홈IoT 제어 방식에 TV 리모컨 제어 기능을 추가해 올레tv 화면에서 홈IoT 기기들의 상태 조회와 제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