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전략 신차 ‘페가스’ 출시..위축된 중국시장 공략 나서
기아차, 중국 전략 신차 ‘페가스’ 출시..위축된 중국시장 공략 나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9.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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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중국에서 '페가스'(중국명:환츠) 를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26일(현지시간) 출시한 페가스는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뛰어난 경제성과 실용성, 우수한 디자인, 신사양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3~6급 도시의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

기아차는 페가스의 타겟 시장을 고려해 닝보, 허페이, 정저우, 창샤, 청두, 시안등 중국 주요 13개 도시에서 신차발표회를 진행했다.

윤기봉 둥펑위에다기아 판매본부장(전무)은 “이번에 출시되는 페가스는 둥펑위에다기아의 우수한 DNA를 기반으로 젊은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에 첨단 기술 사양을 적용해 경제성, 실용성 및 안전성을 겸비한 차량”이라며 “향후 둥펑위에다기아의 상품 라인업 보강을 통한 시장 및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킴으로써 합자브랜드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중국시장에서 신차 품질조사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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