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승용차 판매, 독일 폭스바겐 ‘라비다’ 1위 차지..한국차 없어
중국시장 승용차 판매, 독일 폭스바겐 ‘라비다’ 1위 차지..한국차 없어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7.09.13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위: 만 대, 자료 :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단위: 만 대, 자료 :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무역협회

 

[데일리경제=이원섭 기자]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독일 폭스바겐이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지난 1~7월까지의 승용차 판매량 TOP10을 보면, 독일 폭스바겐의 라비다가 총 28만 대가 판매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미국 GM뷰익의 엑셀르가 23만 대, 일본 닛산의 실피가 21만 대로 각각 2위, 3위순이었다.

특히, 상위 10대 모델 중 폭스바겐 모델이 5개를 차지해 전체 중 절반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 일본 브랜드가 2개, 미국 브랜드가 2개, 중국 브랜드 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대 모델은 전부 준중형급 차들이 차지했으며, 10위권에 진입한 중형차 모델은 없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