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8 사전예약 판매 기록적.. 고동진 사장 " 글로벌 판매도 고무적"
갤럭시 노트 8 사전예약 판매 기록적.. 고동진 사장 " 글로벌 판매도 고무적"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7.09.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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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8이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으더니 사전 예약판매량도 기록적인 65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은 12일 서초사옥에서‘갤럭시 노트8 미디어데이’를 열고 ‘갤럭시 노트8’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고사장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뒤 5일만에 판매량이 같은 기간 갤노트 7의 예약주문보다 2.5배 많은 6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갤노트 8은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S펜’, 세계 최초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한 ‘듀얼 카메라’, 6.3형의 역대 최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갤럭시 노트8’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한 차원 진화시켰다는 평가다.

‘S펜’은 일반 ‘펜’과 같은 사용성과 편의성 제공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이제 사용자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확장했고, ‘갤럭시 노트8’에서 첫 선을 보이는 ‘라이브 메시지’는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고동진 사장은 "사전 판매중인 40여개국 거래처들도 초기지만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14일까지 예약 판매 예상치로 80만대를 가정했다. 이는 갤럭시노트 7의 2배 수준이다.

갤럭시노트 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 4천500원, 256GB 모델은 125만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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