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김우식 사장 '3월 CEO현장 방문" 진행
KT파워텔, 김우식 사장 '3월 CEO현장 방문" 진행
  • 이윤영 기자
  • 승인 2009.03.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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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경제]KT파워텔 김우식 대표이사는 3월 한달 동안 이동전화(TRS)와 무전기를 결합한 `듀올`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현장경영에서 `오픈오피스 체계화`와 `강한 승부근성`을 갖출 것을 촉구하는 등 'CEO 현장방문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25일 KT파워텔 본사에서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위기상황이 오히려 KT파워텔과 같은 기업 업무용통신회사의 경우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KT그룹의 그린 IT전략과 맞추어 기업이 ‘파워텔 서비스’를 이용하면 얻는 이점 등을 영업시 적극적으로 부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TRS + CDMA 결합상품인 ‘듀올’ 서비스의 성공이 KT파워텔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면서 “직장생활에서 강한 승부근성과 ‘하면 된다’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모든 업무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기업에서 파워텔 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시간 무전통화로 회의를 하게 되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비용절감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고 전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Open-Office’ 근무 방식을 체계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영업일선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서비스인 듀올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총 10개 지사를 방문하게 된다.

KT파워텔 관계자는 “이번 CEO의 현장방문은 현장과 함께 호흡한다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현장 직원들도 CEO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영업활동에 집중할 수가 있게 되어 직원들의 사고의 전환, 긴장감 조성에 매우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식 대표이사 사장은 1954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2000년 한국통신프리텔 전무이사, KTF 경영지원총괄담당 부사장, KT 마케팅본부장, 비즈니스부문장 전무를 거쳤고 지난 2005년 12월부터 KT파워텔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2월 초 단행된 조직 개편에서 “2009년이 KT파워텔의 성장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해이므로, 2009년 핵심 성장동력인 듀올서비스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기 위한 조직으로 재편성하였고, 현장 영업인력을 강화하여 현장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을 선언하고 현장중심의 영업체계 구축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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