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연이 어우러진 물환경 도시건설' 심포지엄
서울시, '자연이 어우러진 물환경 도시건설' 심포지엄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9.03.16 0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브닝경제]서울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 22)을 기념하여 한국물환경학회(윤주환 회장)와 공동으로 오는 3월 16일(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중구 태평로 소재)에서『미래 물문화와 녹색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2009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서울의 물 환경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예일대 엘리멜릭 교수와 국내외 석학들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람과 물, 자연이 어우러진 물환경도시 건설’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

이덕수 서울특별시행정2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포지엄이 개발시대에 도외시 되어온 물의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다시 부흥시켜 시민문화로서 꽃 피우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람직한 물관리 정책의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함으로써 논의된 제안들이 서울의 물문화와 녹색 르네상스 실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풍부한 물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