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경제]벽산건설은 13일 열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장성각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장성각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월 부사장 승진에 이어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됐다.
장성각 대표이사 부사장은 1979년 대우건설 입사 후 자재구매 업무를 시작으로 리비아 현장, 건축영업, 주택영업 등을 거친 정통 건설인이다.
2006년 주택개발사업부 전무로 벽산건설에 입사하여 민간영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오늘의 대표이사 부사장 자리에 서게 되었다.
벽산건설은 “신임 장성각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Cash-Flow 우선, 신 성장엔진 확보, Soft 경쟁력 강화라는 경영 방침을 실현하고 경제 위기라는 이 시기에 더욱 굳건해 지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다.” 며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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