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인 외환은행장 내정자는 오는 31일 외환은행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클레인 대표는 월트디즈니 부사장과 뱅크스트러스트 상무를 거쳐 도이체방크 이사, 캐피털원파이낸셜의 해외사업 부문인 글로벌 파이낸셜 서비스 대표에 올랐었다.
외환은행 측은 리처드 웨커 행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 이사회는 신임 외환은행 사외이사 후보로 이재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진호 전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를 각각 선임하고 신임 상근감사로 이종규 대통령실 국세행정 선진화 자문단 자문위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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