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은 12일 “올해부터 해양플랜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사업을 표현할 수 있는 사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사명변경을 결정했다”면서 “오는 27일 주주총회에 상정해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STX조선은 사명 변경과 함께 김강수 STX조선 사장(COO)과 홍경진 STX조선 사장(CFO)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신규 사외이사로 남익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김상갑 한국남부발전 전(前) 사장을 선임하는 안건도 27일 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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