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경제]행정안전부는 11일 2009년도 u-City구축기반조성사업으로 9개 자치단체에 국비 60억과 지방비 40억 등 총 100억 원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안전·복지·녹색성장 등 사회현안 해결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과제를 우선 선정하고, 자치단체의 추진능력 배양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자부담 비율을 확대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3월 중에 조기 발주하고 올해 1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지역 IT업체 및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행안부는 "유비쿼터스 신기술 적용으로 국민생활 편익증진과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관련 법·제도 개선, 국제세미나 개최 등 정책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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