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엑스포 "FACE" - 한류스타 일본 달군다.
한류엑스포 "FACE" - 한류스타 일본 달군다.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7.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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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개막, 20일 동안 공연 전시 팬 미팅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1차 "한류엑스포 in ASIA"에 이어 "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약칭: FACE)이 일본 도쿄돔 프리즘 홀에서 8월 1일부터 20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시원이 홍보대사로 확정되었고 드라마, 영화, 음반분야에 이르기까지 30여명 이상의 한류 스타가 참여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 참가가 확정되거나 협의 중인 한류 스타들은 아시아 문화발전을 위해 노개런티로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민간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FACE" 참여가 확정된 한류스타로는 류시원, 전진, 조현재, 김재원, 엄태웅, 빅마마, 테이, 윤손하, 김민준, 하지원, 동방신기, 조한선, 신현준, 이동건, 강타, 강철, 메이린, M, 오렌지라라 등이다.

 

"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제관 회장은 "이번 일본 행사는 더 이상 한국의 한류만을 주장하는 일방적인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인이 함께하고 그들의 문화를 같이 즐기는 쌍방향의 공연과 전시가 될 것"이라며 "서로의 소통과 공유를 전제로 한 아시아스타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됨으로써 한국의 문화 산업 가치가 국가이미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 자리를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FOREVER, ASIAN STAR CULTURE EXPO IN JAPAN"(약칭: FACE)는 전시행사와 더불어 주간단위 다채로운 이벤트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한류스타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음반, 음식 등 한류에 포함된 폭넓은 콘텐츠들이 다루어 질 예정이어서 그 동안 구체화 되지 못했던 한류브랜드파워의 실질적 내용을 보게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하와이, 중국 등 아시아 투어행사까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배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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