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녹색성장 관련기업 투자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선보여
대우증권, 녹색성장 관련기업 투자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선보여
  • 박종현 기자
  • 승인 2009.03.09 0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브닝경제]대우증권(대표 김성태)은 9일(월)부터 녹색성장 관련기업에 투자하는‘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이번 대우증권‘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은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풍력, 탄소배출권 등 녹색성장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녹색성장산업은 대부분 기술도입기 또는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며 최근 정부에서 기술력 선점을 위해 녹색성장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예상된다.

대우증권‘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은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와는 달리 자산편입에 제한이 없어 적극적인 자산배분 및 운용이 가능하고 투자자가 직접 계좌조회를 통해 운용현황과 잔고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추가입금이 가능하고 최소예탁자산(1천만원)을 초과하는 현금에 대해서는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당일 출금도 할 수 있다.

대우증권 WM상품전략부 박상훈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녹색산업을 주목하고 있다” 며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은 종목선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접 투자자는 물론 녹색성장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에서 운용하며 고위험 투자등급으로 1천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