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벗은 '섹터7'
정체 벗은 '섹터7'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7.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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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벗은 '섹터7'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샘’. 그 에너지원을 차지하여, 지구를 지배하려는 디셉티콘 군단과 이를 막으려는 오토봇 군단과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는 6월 2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해 상영 중이다.


<트랜스포머>는 개봉 전부터 ‘트랜스포머’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섹터7’이라는 가상 사이트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섹터7’이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기관과 공간을 배경으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각각의 페이지에 접속해 공개되지 않은 영화의 소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사이트로 패스워드를 찾아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섹터7’은 정부의 비밀 정보기관이자 ‘트랜스포머’를 연구하는 특수 기관!


‘섹터7’은 정부 비밀기관의 암호명으로 그 곳에서는 비밀리에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출발한다. 총 7개의 섹션으로 마련되어 있는 ‘섹터7’은 각각의 페이지마다 공개되지 않은 영화의 숨은 정보들이 들어있다. 단 이 정보들을 보기 위해서는 ‘패스워드’가 필요하다. 그 패스워드는 영화의 예고편, 포스터, 또는 TV광고 속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어 네티즌들은 ‘섹터7’의 암호를 찾기 위해 온라인상의 모임까지 만들어 활동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한 뒤 드디어 ‘섹터7’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것은 정부의 비밀 정보기관이자 오래 전 지구에 불시착한 ‘트랜스포머’를 연구하는 특수 기관의 명칭이었던 것. 이들은 영화 속에서 주인공 ‘샘’을 뒤쫓으며 ‘트랜스포머’를 생포, 그 비밀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도록 하는 비밀 요원들로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섹터7’ 사이트 -> http://www.sectorseven.org/

(총 7개의 암호)

1차 : takara83 -> http://www.sectorseven.org/remoteclient.php?login=takara83

2차 : thefirst7 -> http://www.sectorseven.org/remoteclient.php?login=thefirst7

3차 : NBETWO -> http://www.sectorseven.org/remoteclient.rpy5ntr4d.html

4차 : FWIFFO -> http://www.sectorseven.org/remoteclient.ac1903.html

5차 : byebyepowers -> http://www.sectorseven.org/remoteclient.AB5F29622B20.html

6차 : 'gravesen' -> http://www.sectorseven.org/remoteclient.19140E4A463D.html

7차 : 'codeblack' -> http://www.sectorseven.org/remoteclient.2B543E4A809F.html

<배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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