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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환율 FX마진 칼럼 4회] 외환시장 대처방법
외환시장 대처방법
최근 모든 통화들이 고점과 저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어서 진입 및 청산시기 설정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기본적 분석에 해당하는Fundmental analysis에 의하면 유럽의 경우 전년도 대비 무역수지 적자에 따른 경제지표의 발표 및 동구권 국가의 채무불이행의 부담이 작용하였고 미국은 GM및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추가 구제금융 요청이 있었고 일본은 3차 산업활동지수 하락하였습니다.
주요 통화 쌍인 유로/달러(EUR/USD)의 일간 챠트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에 의하면 전년도 12월에 반등한 가격지점까지 하락을 하였으나 여전히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월요일 강력한 갭(Gap) 하락이 발생하였지만 갭을 메우지 못하고 하락하였으므로 기술적 반등에 의한 요인을 고려하기 보다는 12월 저항선 돌파여부를 확인 후에 지지선을 설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중요 포인트로는 120일 지수이동 평균선 아래쪽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저점 돌파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추세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장기 이동평균선의 확인을 추천 드립니다.
추세가 무너지고 새로운 추세가 형성되기 전까지 단타매매를 하시는 투자자 분들은 반드시 손절매를 설정하셔서 가격 급변 동에 유연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변동성이 강한 시장에서는 잠시 쉬면서 다음 번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점과 저점을 알 수 없는 시장의 진입은 잦은 손절매를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단타의 경우 기간을 얼마나 잡는가가 중요하겠지만 약간의 수익을 취하고 매매횟수를 늘린다는 입장에서 손절매 금액이 매매에서 얻는 수익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의 진입시기가 파악이 중요할 때입니다.
가급적이면 원칙 매매를 하시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외환매매는 종합적인 판단이 중요하므로 챠트나 보조지표의 신호를 단편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챠트와 보조지표와의 연관성, 보조지표와 보조지표의 연관성,시간대별 챠트와 추세의 연관성, 시간대 별 보조지표의 분석 및 이동평균선의 시간대 챠트에서 주는 의미를 시간대별로 함께 파악하였으면 합니다.
외환 시장의 추세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인 자세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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