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센스 모델인 임수정의 매력을 집대성한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 2004년부터 무려 5년 간이나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이른바 ‘센스 걸’.
그 동안 총 11편의 센스 CF를 통해 청순한 여대생 스타일부터 금발의 펑키 스타일, 중성적인 매력의 마술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삼성전자 센스는 이 11편의 CF들을 모두 모아 하나로 편집해 임수정의 팔색조 매력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영상을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임수정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 같다”, “예쁜 건 둘째치고 어떻게 6년이 지나도록 저런 피부와 풋풋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부러움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영상은 지난 11일에 공개가 되자마자 싸이월드 이슈 동영상에 자리잡으며 첫날 1만 여건의 조회수를 훌쩍 뛰어넘은 데 이어 네이버와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동영상 코너의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중인 판도라TV와 맥스무비에서는 2,000여 건의 스크랩 건수를 기록해 임수정 파워를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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