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회장딸인 임씨와 이전무는 미원과 미풍으로 대변되는 조미료 전쟁의 양 라이벌간 사돈맺기에 성공, 세간의 화제를 뿌리며 지난 1998년 6월 결혼했다.
알려진 바로는 이전무와 임씨가 외부적으로 잡음은 없었으나, 지난 11일 부인인 임씨가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내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임씨는 이혼소송에서 수천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재벌간 세기의 이혼으로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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