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008년 매출 1조 8,614억원 달성
SK브로드밴드, 2008년 매출 1조 8,614억원 달성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9.02.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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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경제]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는 6일 2008년 매출이 전년 수준인 1조 8,6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SK브로드밴드는 일시적 영업비용 증가로 인해 ‘08년 영업손실 227억원, 순손실 988억원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4/4분기 동안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0만 명 증가, 전화 가입자 4만5천 명 증가를 통해 가입자 기반을 확대했다.

또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이동전화와 자사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한 ‘온가족 결합상품’ 가입자가 작년 말 기준 23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초 결합상품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등 SK텔레콤과 업무 협력에 따른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자가망 확대 및 망고도화를 위한 꾸준한 투자의 성과로 100Mbps 커버리지를 작년 연말 기준으로 전체 커버리지의 90%까지 확대하여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 CFO 김영철 전략기획실장은 "Anchor 비즈니스인 초고속인터넷에서 시장점유율 확대와 인터넷전화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IPTV 실시간 서비스 원년이라는 의미가 있다. IPTV사업에서는 실시간 중심의 채널 수급 및 양방향성에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커버리지의 전국 확대를 통해 IPTV 가입자 기반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방융합시장에서 마켓 리더십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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