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불공정행위 현장조사 연장
포털 불공정행위 현장조사 연장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7.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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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불공정행위 현장조사 연장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지난달 말 완료 예정이었던  인터넷 포털업체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2주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다음 주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일부 인터넷포털 업체들이 담합한 징후가 있고 콘텐츠 업체들과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측면도 보인다"며 불공정 행위가 이루어졌음을 내비쳤다.

공정위는 지난 5월9일부터 NHN,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대형 포털업체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해 광고비 담합과 독과점 지위남용, 하도급 관행, 부당 약관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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