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모바일 위성DMB로 본다
다크나이트, 모바일 위성DMB로 본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09.01.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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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경제]워너브러더스 디지털사업본부(Warner Bros. Digital Distribution)는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중 처음으로 모바일 위성DMB를 통해 1월부터 최신 영화들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디지털사업본부는 위성DMB 방송사업자인 TU미디어(사장 박병근, www.tu4u.com)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월 부터 <다크나이트>, <스타워즈-클론전쟁> 등 워너브러더스의 최신 극장개봉영화들을 모바일 위성DMB 프리미엄 영화 채널인 TUBOX(ch.10)를 통해 방영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 대표 조홍연 이사는 “전세계 유일한 모바일 위성 DMB 업체인 TU 미디어와의 계약을 통해 워너브러더스의 컨텐츠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포맷으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 제공한다는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2009년에도 합법적인 서비스를 강화하며 디지털 배급 사업을 더욱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최고의 흥행작인 <다크나이트>는 1월14일 모바일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다크나이트는 2월에 열리는 아카데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기념으로 미국에서 재개봉이 확정되는 등 그 인기는 계속 될 듯 보인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워너와 TU가 진행하는 런칭 이벤트는 1월 한달간 추첨을 통해 최고급 디지털 카메라(캐논EOS 450D/ 1명), W호텔 숙박권(2명), 워너브러더스 기념 시계 (100명), 영화 예매권 (1인2매/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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