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조 5000억규모 유동성 공급한다
한국은행, 1조 5000억규모 유동성 공급한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09.01.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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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경제]한국은행은 12일 CP 등 단기금융시장과 신용위험채권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기 RP(91일물) 매입을 통해 1.5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찰일시는 13일(화) 10:00 ~ 10:10분간 10분여동안 진행되며 RP매입 예정액은 1.5조원이다.

만기일은 오는 4.14일(91일물)이고, 최저입찰금리는 2.50% 이다.

RP매매 대상증권은 당행 공개시장조작규정 제4조의 대상증권사이며, 은행채 및 일부 특수채의 총매입한도는 낙찰금액의 80% 이다.

한은 관계자는 "금번 유동성 공급자금은 상당부분 증권사 등을 통해 CP, 여전채 등 크레딧물에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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